연구만으로는 그 의미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논문을 통하여 그동안 연구되었던 문서들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찾아보려한다.
2) 연구방법과 범위
본 논문에서는 파라클레토스의 모든 것을 다 연구할 수는 없지만 서론을 통해서 문제제기를 하여 연구목적을 살펴보겠다. 2장에서 파라클레토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고귀하시고 감추어지시고 불가해(不可解)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과 모순되어 보이는 두 번째 조항인 성자는 결국 또한 아주 새로운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은 최초로 고귀하시고 불가해하신 성부 하나님을 명확히 하여 묘사하는 것이
더 이상 필요 없는 때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단지 예레미야의 예언과 한정시킬 필요는 없다.
마지막 여섯 번째 현상은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을 것”이다. 이 구절이 메시아의 도래를 언급하는 구절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지극히 거룩한자’는 사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니
문서나 신조에 대한 인정 대신에 신앙을 인간이 현재의 자기 상황과 환경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활동적 사건으로 이해될수 있다.
실존주의 신앙이해의 관점으로 본다면, 계목주의와 같이 증명되는 신앙은 세속화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앙이 아니다. 브라운에 의하면 신앙은 하나의 관념이 아니고